내가 누군지 아니? 하얼빈의 장첸이야. 범죄의 도시

범죄도시포스터

1. 개요

감독,각본 - 강윤성

장르 -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블랙 코미디, 형사

제작 - 마동석,김홍백,장원석

기획 - 마동석

주연 -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임형준,진선규

촬영기간 - 2017년 2월27일 ~ 2017년 7월19일

제작사 - 홍필름(주)

배급사 - 메가박스,키위미디어그룹

개봉일 - 2017년 10월3일

상영시간 - 121분 (2시간 1분)

월드 박스 오피스 - $52, 946,454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6,880,546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출연진

마석도 - 마동석

장첸- 윤계상

금천경찰서 강력반 전일만 - 최귀화

강력반 박병식 - 홍기준

강력반 오동균- 허동원

강력반 강홍석 - 하준

통역사 - 최용희

 

흑룡파 

장첸 - 윤계상

위성락 - 진선규

양태 - 김성규

 

춘식이파

황순식- 조재윤

룸살롱마담 - 배진아

행동대장 - 이규호

룸살롱 지배인 - 노진영

나미 - 고미호

 

이수파

장이수 - 박지환

행동대장 - 이성우

헐랭이 - 민무제 

일군 - 진모

 

독사파 

안성태 - 허성태

도승우 - 임형준

길수 - 윤대열

목욕탕 조폭 - 금광산

당구장 독사파 - 백인권

 

 

설정 및 배경

2017년 10월 3일 에 개봉한 한국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1편,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의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조선족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실화를 소재로 2004년 5월 '왕건이파'로 활동했던 14명의 중국 조선족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한 사건과 2007년 4월 가리봉동 일대 차이나타운을 거점으로 조직된 연변 조직 ' 흑사파' 7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입건한 사건을 섞어서 각색한 영화이다.

 

2000년 초반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리펑 총리의 순시 차량을 흑룡강 조폭 두목이 추월해 앞질러간 사건으로 동북 3성 지역에 군대까지 동원한 대대적인 조직 폭력배 소탕 정책이 펼쳐졌고, 하얼빈 심양 연변 지역의 조선족 조직 폭력배들이 한국으로 도주, 조선족 밀집 거주지역에서 조직 폭력배들 사이에 패권 다툼이 시도 때도 없이 벌어졌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범죄의도시 한 장면

2.줄거리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내 차이나 타운, 이곳에는 조선족과 타 지역 사람들이 어우러져 항상 분쟁이 일어나는 곳이다. 

작은 투닥거림 외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조용한 동네이다

 

이는 이 지역을 담당하는 형사 마석도가 있기 때문이였다. 그는 현실적이고 적당하게 부패했지만, 오직 치안 관리외에는 아무것도 신경안쓰는 형사이다. 조금이라도 일이 커지거나 하면 엄청난 피지컬과 진행력으로 사건 만든 놈들을 조지고 조폭들에게 용돈을 받는 댓가로 치안을 안정시켜 주변 상인들들이 좋아한다.

 

어느날 이수파와 독사파의 칼부림으로 이 동네가 시끄러워지고 이 두조직이 싸움을 일으키기전에

마석도는 중개하기위해서 두 조직의 보스를 만나 서로 사이좋게 사과하고 끝내라면서 사진도 찍고 이렇게 마무리된다.

 

어느 폐차장 한 남자가 3명의 남자에게 둘러싸여 고문을 당하고 있다. 그남자는 사채 돈을 빌려 도박을 하고 빚을 진 상태였던것이였다. 돈을 내놓으라며 이 남자를 고문하고 밤이 되었는데..

 

전화를 받은 안성태가 온 곳은 다름 아닌 폐차장 동생꼬락서니를 보며  장첸이 내돈 갚으라며 손은 못써서 깍아준다며

사채증서를 내민다. 증서를 보고 침을 뱉어 넉넉하게 넣었다며 장첸 주머니에 찔러넣어주며 "내 누군지 아니?" 장첸에게 말하며 손바닥으로 장첸의 뺨을 치면서 말하자 , 이에 열받은 표정을 짖는 장첸 "그걸 내가 알아야되니?" 하며 주머니에서 흉기를 빼며 사정없이 안성태를 찌르고 옆에 있던 장첸의 부하들도 순식간에 달려들어 같이온 안성태의 부하들을 순식간에 도승우(임형준)만 남기고 싹다 죽였다. 그러면서 내 돈 니가 갚아야겠다며 독사파를 접수한다.

 

다음날 조용하던 동네에 토막 시체가 발견이되면서 토막을 보던 마석도는 독사파보스의 팔문신인걸 알아차리고 큰 사건이 벌어졌구나 하며 조사에 임하게 된다.

 

룸상롱에서 춘식이파 보스와 마석도는 만나 회포를 풀면서 놀고있다.

춘식이파가 운영하는 룸살롱에 놀러온 장첸 3인방 술에취해 놀다가 진상을 부리자 그곳을 책임지던 남자가 들어와서 

윽박지르자 이에 흥분한 장첸일행은 팔을 잘라버리고 도망을 친다.

CCTV를 보고 3명을 지목 창원에서 유명한 조선족폭력배라는것을 알게되고 토막 사건과 관련이 있을거라며 추적을 한다.

 

장첸 일행은 도승우를 앞장세워 돈이 될만한 이수파의 게임장을 가서 행패를 부리고 이수파의 장이수가 찾아오지면 장첸의 기세에 쫄아 게임장을 넘기게되었고 독사파과 관리하는 곳을 돌며 협박을 하며 돈을 뜯어낸다.그러면서 점점 세력확장을 넓혀간다.

장첸이 자신의여자까지 건들이자 이에 열받은 도승우는 집에 와서 애인과 싸우고있는데  문을 쾅쾅쾅 치며 밖에서 누가 소리치자 욕설을 하며 밖을 나가자 밖에 대기하고있던 춘식이파에게 순식간에 내동댕이 쳐지며 잡혀간다.

 

춘식이파에게 잡혀 목욕탕에서 고문을 받고 팔을 자른애들이 누군지 정보를 캐묻고 마지막에 죽이려 하자 자기에게 한번만 기회를 달라며 자기가 꼭 죽여야한다며 부탁을 하고 이에 진심인걸알고 승락을 한다.

 

마석도는 장첸일행을 중국인 식당에서 마주하게되는데.. 토막살인사건의 주범인걸알고 동료형사들과 함께 작전을 짜며

접근을 하지만 눈치가 빠른 장첸은 주방으로 가고 막내형사가 자기가 따라가본다며 따라가지만 되래어 기름에 화상만 입고 가게안이 소란스럽게되자 이에 장첸일행은 도망가고 당분간 연락하지말고 잠수타기로 한다.

 

이수파는 장첸의 부하 위성락과 양태의 행방을 알게되고 애들을 모아 작전을 해 골목길에서 칠려고 대기하지만

마석도와 강력반 형사들이 나타나 제앞을 하며 가까스로 거친 격투끝에 위성락을 잡는다.

강력반에 끌려온 위성락 중국말을 하며 반항하고 통역사알바가 욕이라며 알려주고 이에 열받은 마석도는 헬멧을 씌우고 참 교육을 시전 해준다.

 

위성락의 검거 소식을 들은 장첸은 이수파때문이란 것을 알게되고 분개한다. 그래서 양태와 함께 장이수 모친 회갑잔치에 난장을 피며 소화기를 들고 난사를 하는데  장첸은 장이수와의 격투 끝에 몸에 올라와 칼을 두손으로잡아 힘껏누르고

이에 살기위해 저항하는 장이수. " 내가 누군지 아니? 하얼빈의 장첸이야 ~!" 하며 온 몸으로 힘껏 칼을 눌르며 장이수를 죽여 복수를 하고 도망친다.

 

마석도는 잔머리를 돌리며 한번에 총 조직원 검거및 와해 계획을 짜게되고 경찰서장에게 확답을 받아 진행하는데..

중국 공안에게 넘겨지는 위성락 .. 중국으로 가기위해 공항으로 출발하는 차안에서 공안 끼리 마약을 처리해야하는데 판로가 없다며 하자 위성락은 자기가 할수있다며 애기를 하고 이에 중국 공안은 위성락을 풀어주게 된다.

 

장첸에게 찾아간 위성락은 큰 돈을 벌수 있다는 말을 하며 제안을 하지만, 의심이 많은 장첸은 믿지 않지만 양태보고 도끼를 꺼내라며 한다. 하지만 증거를 보여주며 장첸을 안심시키는 위성락.

 

장첸 일행은 춘식이파를 제거해달라는 제안이 들어오고 만나 허락을 하는데 갑자기 춘식이파가 들이닥치지만 

양태의 기지로인해 쉽게 도망간다. 도승우가 춘식이파에게 연락을 했었던 것이다.

 

장첸일행은 춘식이를 죽이기 위해서 일행을 모아 출발하고 마석도는 이들을 한꺼번에 잡기위해 합동 작전을 펼친다.

 

범죄의도시 한장면

3.영화 후기

주연급 배우들이 때문에가 아닌 조연급 배우들로 이루어진 영화이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배경설정 실제 사건등을 조합해서 만든 영화였다. 그래서 인지 더 몰입이 가능했고 , 배우들의 혼열 연기로 영화 중간 중간 코미디 요소들도 많이 나오며 무거운 영화 분위기를 살살녹이며 재미를 주었다.

 " 내가 하얼빈의 장첸이야~" "내가 누군지 아니? " "혼자왔니?" "싱글이야" 등 애드립등 패러디등을 쏟아내며 대 흥행한 한국영화이며, 윤계상,마동석등 연기평도 많이 좋아지고 조연분들의 연기 또한 다시봐도 일품이다.

이 조연분들의 없었다면? 이렇게 흥행이 가능할까 ? 라는 생각도 드는게 내 생각이다.

마동석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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