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원 사기를 친 이병헌 vs 그를 속이는 경찰 누가 이길 것인가? 마스터

2016 마스터 Master

 

1. 개요

영화 감시자들을 연출한 조의석 감독의 영화이며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게이트를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 범죄 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들의 쫓고 쫓기는 두뇌 싸움을 그린 영화이다. 

장르 - 범죄, 액션, 스릴러

감독 - 조의석

각본 - 조의석, 김현덕

출연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 진경

제작사 - 영화사집

배급사 - CJ엔터테인먼트

제작기간 - 2016년 4월 23일 ~ 2016년 9월 22일 

개봉일 - 2016년 12월 21일

상영시간 - 143분 (2시간 23분)

월드 박스 오피스 - $51,636,415 명

 총 관객수 - 7,147,924 명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등장인물 

이병헌 - 진현필 - 희대의 사기범 3조 원 이상의 사기를 치고 중국으로 잠적한 뒤, 사망한 척 위장하여 다른 큰 사기를 계획한다.

강동원 - 김재명 - 경찰청장 직속 지능범죄 수사대 팀장이며 , 진현필을 잡기 위해 온 힘을 쏟아붇는 다.

김우빈 - 박장 군 - 프로그래머 이자 해킹과 보안 쪽에 능수능란하다. 진현필과 사기를 쳤으나 배신을 당하고 쪽박을 차고 경찰에 쫓긴다.

엄지원- 신젬마 - 지능범죄수사대 경찰이다.

오달수 - 황명준 - 진현필의 한국 돈세탁을 대신해 주는 검사출신 엘리트 변호사이다. 

진경 - 김미영 - 속칭 김엄마라고 불리며 진현필과 한패이다. 

조현철 - 안경남 - 박장 군의 절친이며, 빚을 지고 박장 군을 따라 진현필 밑에서 일을 하고 있다. 

범죄 조직과 대립중인 김재명

 

2. 영화줄거리

지능범죄수사실에서  한 남자가 영국 처칠 수상을 잡아 딱지를 뗀 경찰관 애기를  동료들에게 하고 있다. 그 즉슨 아무리 수상이라도 예외는 없다며 그 누가 되었더라도 경찰은 수사를 해야 한다는 소리를 하는 것이었다.

 

공연장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가운데 누군가 진현필 회장을 소개하는 말과 함께 진현필 회장이 걸어 들어온다. 거대한 네트워크를 소개하며 함께 꿈꿀 수 있는 현실이 있는 곳을 소개하며 더 이상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라며 사람들에게 부푼 희망을 주고 있다. 

 

박장 군에게 한 문자가 오고 그 옆에 있는 김엄마가 또 사고 쳤냐며 핀잔을 준다. 박장 군은 내려가서 문자 보낸 당사자를 만난다. 경찰이라고 밝힌 그녀는 바로 신젬마 형사 경찰서로 조사 좀 도와달라며 박장 군과 함께 경찰서로 향한다.

한편 김엄마는 돈 환전을 위해 어느 창고에서 돈을 박스에 담고 있었고 , 안경남은 돈 환전을 진행하는 중이었다. 

 

진 회장은 금융감독원장를 만나 저축은행 인수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라는 식으로 말해달라며 뇌물을 주며 시켰고, 박장군은 김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1시간동안 연락안되면 먼저 출발하라며 말하였다.

 

진회장 회사에서는 민방위 훈련이라는 게 시작되었고 직원들은 매뉴얼대로 각종 서류밑 파일을 지우는 작업을 하였다. 

박장 군이 다시 취조를 끝내고 경찰서에서 풀려나고 박장 군은 의심을 안 받기 위해서 자기차를 경찰주차장에서 차를 들이박아 증거를 남기고 진 회장한테 간다. 

 

김엄마는 그래도 못 믿어워 자신의 측근에게 부탁을 해 사고로 경찰서에 다녀온 것을 확인하고 진 회장은 이들의 손을 잡고 화해를 시도한다. 

집으로 돌아온 박장 군은 고시원으로 들어간다. 잠복하는 경찰들을 따돌리고 어느 양봉장으로 온 박장군은 친구 안경남을 만난다. 경찰에게 걸렸다며 진 회장의 돈 500억만 계좌로 빼내자며 말을 하고 전화기를 주고 집으로 돌아온다.

 

전산실위치를 알아낸 경찰은 경찰청장이 잡으라고 하지만 김재명 팀장은 지금 잡으면 장부 써서 쉽게 풀려날 거라고 대한민국을 흔들 수 있는 판을 만들겠다며 청장을 만류하고  금융감독원 한 국장은 진 회장 회사의 저축은행 인수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말을 한다.

 

이에 진 회장의 윈네트워크는 더 큰 사기를 위해 활발히 움직인다.  김재명 팀장은 박장 군의 이상한 움직임을 눈치채고 

금융감독원장을  진 회장이 장부를 쓰게 할 목적으로 체포하게 되고 박장 군을 불러 진 회장을 움직이게 하려고 한다.

다이아 회원만 모아놓은 한 강연장 진 회장은 이들을 감동시키며 윈 네트워크의 앞으로의 미래를 알려주고 설명회는 잘 끝났다.

 

김엄마를 통해서 경찰청장 직속으로 금융감독원장이 체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진 회장은 박장군을 의심하게 된다. 

진 회장은 그를 자기집 비밀창고로 안내하며 어디론가 전화를해 뇌물을 주고 잘 마무리 짓는다. 박장 군은 이 모든행동을 몰래카메라가 있는 펜으로 다 찍었고 진회장은 장부에 써있는 이사람들은 다 내 개라며 말하고 뿌듯해 한다. 

 

다음날 금융감독원장은 죽고 이에 박장군은 진 회장을 찾아가 자신이 배신자라며 말하고 돈을 다 뽑아먹고 민방위훈련으로 마무리하자며 진 회장한테 제안을 하게 되고 진 회장은 회개 안 했으면 죽었을 거라며 경찰서 주차장에서 차사고 난 사진을 박장 군에게 보여준다.

 

이에 당황하는 박장 군. 장부를 바꿔치기하며 밖으로 나오고 김재명팀장은 밖에서 기다리지만

박장 군은 차를 몰고 간다. 뒤에서 진 회장의 수하에게 당하고 김재명은 추격하지만 격투에 패해 추격에 실패한다.

진 회장은 전산실도 폭발시키고 모든 마무리를 지우며 돈을 가지고 김엄마와 함께 밀항을 한다. 

 

6개월 후 달수 변호사는 회원들을 모아 피해보상요구를 하려고 하려는 연설장에  박장 군도 나와 강연을 듣지만 피의자들에게 걸려 맞고 어쩔 수 없이 김재명을 찾아간다. 며칠뒤 진영필과 김엄마는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김재명은 박장 군에게 그동안 수사했던 걸 보여주며 같이 잡기로 한다.

 

달수를 이용하여 돈세탁 중개인 피터로  변한 김재명은 신젬마를 이용하여 가까워지게 한 다음 달수와 만난다.

한편 박장 군은 진짜 피터를 만나 돈세탁이 필요하다며 접촉을 하고 그한테 설명을 듣고 김재명이가 달수 변호사에게 설명을 하며 

 

진짜 진현필을 불러내고 그의 돈세탁을 도와주며 필리핀에서 큰 사업을 더 크게 만들어주고 

더 큰 사기판으로 만들어 6조의 돈만 들어 사기 치기로 공모하며 김재명은 사채의 큰손을 만나 돈 3조를 빌려 진현필이가 있는 필리핀으로 간다.

 

진현필과 갑자기 사이가 안 좋아진 김엄마는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어르신을 설득하여 다른 판을 준비한다.

박장 군과 접촉하여 다른 계획을 만들어 실행하려 하는 김엄마는 박장 군을 미행하는 경찰들을 따돌리고 진현필이가 있는 곳으로 가고 한편 김재명은 진현필을 만나 스위스계좌로 진현필의 3조와 그의 돈 3조를 얹어 6조를 만들고

 

그가 돈을 관리한다고 하였으나 진현필 수하에 의하여 기절하게 되고 진현필은 사진 몇 장을 보여주며 경찰이라는 것도 이미 알았다.

김엄마는 진현필이 때문에 그놈의 부하한테 총으로 죽게 된다. 

 

박장군등을 인질로 삼으며 돈을 진현필 계좌로 옮기고 박장 군을 죽이려는 그때 노트북이 열리며 돈이 다른계좌로 이체가 된다. 이에 속았다는걸 안 진현필은 박장군을 죽이지 못하고 데리고 가는데.. 이때 필리핀 경찰과 한국경찰이 김재명 을 구하기 위해 총을 쏘면 다가 오고 진현필은 박장군을 데리고 도망을 간다. 그뒤를 쫓는 김재명은 부하들을 하나둘씩 죽이며 차를 타고 쫓아가고 추격전끝에 차를 막아서지만 들이박으며 두 차는 멈춰 서버렸다.

 

진현필은 장부와 위성전화기를 들고 도망치고 김재명은 박장군을 풀어 차에서 내리자 차는 폭발과 함께 불탄다.  김재명은 진 회장을 쫓고 거기서 잡아 한국으로 돌아오고 국회의사당을 수많은 차들과 함께 뇌물을 받은 사람들을 체포하러 간다.

그 돈을 원주인들에게 돌려주며 영화는 끝이 난다. 

3. 리뷰

2016년 개봉작 이병헌의 애드리브가 많았으나 편집되어 적게나마 볼 수 있는 영화, 배우들의 명 연기로 캐릭터를 살리며

재미있는 영화이다.

강동원은 혼자서 사무실 신을 찍을 때 나중에 있는 씬을  먼저 찍느라고 힘들었다고 한다. 앞에 벌어지지않는 상황을 대본만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이병헌이 윈 네트워크 회원들을 모아놓고 씬을 찍는 장면에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어 더 효과적으로 표현되었다고 하며 머리스타일 복장등을 캐릭터에 맞게 변환하며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큰돈을 사기 쳤다는 거는 우리나라 큰 사건인    조희팔 사건을 연상시키며 재미가 더 배가 된다.

 

현실에서는 조희팔은 이상하게 죽어버리지만 영화에서는 죽은 척하며 필리핀에서 어르신의 연줄로 더 큰 사기를 치기 위해 노력하는 진현필과 김엄마..사기를 치기위해 치밀하게 계획하고 접근하는 거 보면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김재명이 더 크게 판을 키워주고 그에 감탄하는 진현필은 사기꾼을 속이는 장면은 재미있다.

여기서 안경남이 있는 양봉장 전산실 밤 촬영씬에서는 벌이 날아다니는데 실제로는 꿀벌들은 밤에 날아다니지 않는 게 옥에 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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