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지고 싶은 것은 다 훔친다.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도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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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은 다 훔친다.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도굴

by 오십비 2023. 2. 23.

2020 도굴

collector

1. 개요

2020 11월 4일에 개봉한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주연의 한국 범죄 오락 영화이다. 

알고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 

-선릉을 주 배경으로 설정하였기에 선릉 세트장을 원 크기의 80%에 달하는 스케일로 제작하였으며 5톤 트럭 100대가량의 흙을 사용하여 실제로도 좁고 어두운 땅굴 세트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땅굴의 흙먼지는 콩가루 등 먹거나 흡입하여도 무해한 재료들로 만들었다고 하며, 강동구가 먹는 흙은 돼지바의 겉면 초코를 분쇄한 것을 사용했다고 한다. 

 

-고구려 고분 벽화는 실제 고구려 시대의 고분 벽화를 참고해 새로운 유물을  만들었다고 한다. 

유물을 소재로 한 영화라 이제훈, 조우진, 임원희 등이 tv쇼 진품명품에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장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감독 - 박정배

각본 - 류선규

출연진 -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송영창, 주진모, 이성욱, 박세완

제작사 - 싸이런픽쳐스

배급사 - cj엔터

촬영기간 - 2019년 7월 1일 ~2019년 11월 10일

개봉일 - 2020년 11월 4일

상영시간 - 114분

제작비 - 100억 원

월드 박스 오피스 - $12,640,113

관객수 - 1,545,281명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등장인물

이제훈 - 강동구 - 강동구에 사는 강동구. 성격은 능청스러우며 타고난 천재 도굴꾼이다. 

조우진 - 존슨박사 : 자칭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고분 벽화 도굴 전문가이다. 

신혜선 - 윤세희 : 고 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이며, 진 회장의 측근이다. 

임원희 - 삽다리 : 전설 땅굴 파기의 달인이다. 

송영창 - 진영길 회장 : 스카이그룹 회장이며, 보물등을 모으며 부를 축적했다. 

이성욱 - 주광철대표 : 조선족이며 진 회장의 오른팔이다. 모진일은 다 맡아한다.

박세완 - 혜리 : 강동구와 함께 도굴을 한다. 천방지축 여자 아가씨이다. 

박진우 - 오반장: 도굴의 냄새를 맡고 진 회장과 주광철 대표를 쫓아다닌다. 

 

땅파기 전문가 삽다리를 섭외하기 위해 차를 타고 가는 4명

 

2. 줄거리

한 절에서  석고탑 밑에 있던 불상이 도난당하였다. 그곳 수사를 맡은 오반장은 초코파이 빈 봉지를 발견한다. 

 

잘생긴 도굴꾼 강동구는 불상을 검은 봉지에 들고 장물아비에게 찾아가 감정을 맡기는데 감정가는 이 정도는 쳐준다며 몇십만 원을 준다며 매달린다. 강동구는 여기저기 불상을 들고 다니며 진 회장 귀에까지 불상의 애기가 들어간다. 

 

진 회장은 골동품 비밀창고를 만들고 의심이 많은 그는 설계자를 주광철을 시켜 없앤다. 그리고 윤실장이 주광철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진 회장님이 불상을 보고 싶다며 찾아달라고 얘기를 한다.

 

강동구는 여기저기 소문을 내려고 하는 것처럼 불상을 들고 이곳저곳을 다니며 홍보를 하고 다니고 주광철의 부하들이 그를 찾아 주광철에게 불상을 보여주자 헐값을 내밀며 팔라고 한다. 이에 강동구는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물을 뿌려 사무실에서 도망을 친다. 이에 쫓는 주광철 부하들 쫓고 쫓기는 사이  주광철 부하에게 둘러싸이고 주광철이 그를 때리며 불상을 가로채려고 할 때 오반장이 나타나 강동구는 살 수 있었다. 

 

나중에 강동구에게 주광철이 따로 연락하여 불상을 다른 사람에게 팔자고 제안하게 되고 그 대가로 5:5로 나누자고 거래를 제안한다. 이에 강동구는 물건을 보여주고 갑자기 나타난 윤세희 실장이 중국 큰손과의 거래를 훼방 놓고  세명은 담배를 피우며 가짜라고 말한 거는 우리나라 문화재를 넘기기 싫어서 그랬다고 윤세희 실장이 말하고  그 불상을 사겠다며 강동구를 카지노로 데리고 간다.

 

거기서 감정을 하고 2억을 카지노 칩으로 주고 놀다가 환전해 가라고 했다. 강동구는 나가서 바로  2억을 단판 게임을 걸고 바로 지게 된다. 그러자 윤세희 실장은 저녁을 먹으며 거래를 제안한다. 고구려 벽화를 가져오는 것이었는데 벽화전문가 존슨 박사(조우진)를 찾아가 설득을 하고 진 회장의 지시를 받은 주광철의 지원을 받아 고구려 벽화를 가져오기 위해 중국으로 넘어간다. 

 

거기서 무덤까지 침투하고 벽화를 오려내 존슨박사가 보관함박스에 다 담자 같이 온 조선족은 총을 들이밀며 죽이려고 하지만, 강동구와 존슨박사는 기지를 발휘해 불을 끄고 겨우 조선족을 제압하게 되고 회장의 배신을 알아차리고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오게 된다.

 

진 회장을 만나. 태연스럽고 능청스럽게 벽화를 보여주며 돈을 달라고 요구한다. 그런 뻔뻔함에 진 회장은 담담하게 표정 짓자 강동구는 어릴 적 사건을 회상하는데.. 어렸을 적 아버지가 무덤을 파서 아이를 시켜 백자를 가져오게 하였는데 아버지를 죽이고 초코파이를 던져주며 생매장을 했던 그 회장 젊었을 때 저질렀던 상황을 다시 기억해 낸다. 

 

다시 진 회장에게 접근해 선릉에는 조선왕조 건국 때 천호도가 있다는 문서를 보여주고 전문가를 불러 검증을 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선릉에 접근할 계획을 세운다.  회장은 자기 비밀금고를 보여주며 강동구가 접근 한 이유를 알아내고 강동구는 능청스러운 대답으로 빠져나가며 진 회장을 안심시킨다. 

 

선릉 무덤에 접근하기 위해 땅파기 전문가 삽다리가 출소하는 날 그를 꼬시기 위해 강동구, 존슨박사, 혜리 등 설득하지만

오랫동안 여자가 그리웠던 삽다리는 넘어갈 리 만무하였고 이를 간파한 강동구가 여자를 소개해준다고 하자 일당에 합류한다.

 

그의 계획아래 접근 방법, 도굴할 방법 등을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땅굴 파기 좋은 지하 업장을 인수하여 낮이고 밤이고 열심히 땅을 파가며 진행하던 중  경찰 오반장은 가스폭발 사고를 조사하던 중 강동구와 연결된 사건임을 인식하고 그와 만나는데.. 주광철의 부하들이 오반장과 강동구의 만남을 사진으로 남겼고 이를 본 강동구는 오반장과 짜고 하나 일을 진행한다. 

 

이제 선릉에 거의 다 다가갔을 무렵 소음이 너무 크기 때문에 비 오는 날에 진행하기로 한다. 

비가 오기만을 기다리던 그때 뉴스에서 비가 온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었고  선릉 무덤을 해체하기 시작한다. 진 회장을 불러 천호도를 직접 가질 기회를 주고 그가 선릉의 관을 열게 하는데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는 빈 관이였다. 

이에 속았다는 걸 알게 된 진 회장은 강동구에게 총을 쏘며 그를 제압하고 강동구는 기지를 발휘해 진 회장과 몸싸움을 하고 

 

떨어진 총을 집어 들었고 총성이 2~3발 울렸다. 눈을 지그시 감은 진 회장.. 눈을 떠보니 몸은 아무렇지 않았다.

강동구는 허공에 총을 쏴댔던 것이었다.

 

그는 총을 버리고 포클레인 줄을 타고 올라가 버린다. 바로 총을 집어 들고 강동구에게 총을 쏴보지만 찰칵찰칵 방아쇠 돌아가는 소리만 들려온다. 이에 초코파이를 던져주며 포클레인으로 흙을 퍼 담아 진 회장이 있는 구덩이로 흙을 쏟아부어 묻어버린다. 

 

뉴스에 선릉에서 나온 진회장이 나오고 그는 도굴 범인으로 몰리게 되며 윤세희는 진 회장의 물건을 훔쳐달아날 일을 꾸미지만 비밀금고는 이미 텅텅 비어져있었다.

 

그다음날 문화재청앞에 큰 트럭 3대가 세워져있고 열어보니 진회장의 비밀금고에 있던 물건들이 트럭 안에 꽉꽉 채워져 있던 것이다. 이것도 뉴스에 크게 보도되면서 윤세희가 진 회장을 배신하고 제보한 것으로 알려지게 되고 그녀는 영웅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끝이 난다. 

3. 영화후기

어릴 적 복수를 위해 범인이 좋아하는 문화재등을 훔쳐 접근하는 강동구. 그는 치밀한 계획으로 그에게 천천히 접근하게 되고 마침 성공하게 되는데 더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 그를 위해 그가 원하는 보물을 얻어다 주면서 신뢰를 얻고 그에게 빅엿을 먹이기 위해 강동구는 여러 유능한 전문가등을 영입하여 범죄 계획, 진행 상황 등을 자세히 그려낸 영화이다. 

 

삽다리 임원희, 존슨박사 조우진의 코믹 연기와 이제훈의 능청스러운 표정 태도는 볼만하다.

중간중간 어처구니없는 설정이 보이기는 하지만 뭐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인 거 같다. 다 예측이 가능하지만 킬링 타임으로 볼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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