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가지고 부자 되겠어? 2019년 개봉작 돈 MONEY

영화 돈

2018년 개봉작 돈 Money

1. 개요

2019년 3월 20일에 개봉한 박누리 감독의 장편영화이다. 장현도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며, 류준열, 유지태가 출연한 증권 범죄 영화이다. 2017년에 촬영했지만  2년이 자나 개봉하였다.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감독 - 박누리

각본 - 박누리

출연 - 류준열, 유지태 , 조우진, 김재영, 김민재

제작사 - 월광, 사라이

배급사 - 쇼박스 

제작비 - 80억 원

촬영기간 2017년 5월 12일 ~2017년 8월 29일

개봉일 - 2019년 3월 20일 

상영시간 - 115분 (1시간 55분 )

총 관객수 - 3,389,126명

월드 박스 오피스 - $24,945,222

국내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등장인물 

류준열 - 조일현 : 증권사 신입사원이며 주인공이다. 

유지태 - 번호표 : 브로커 등을 이용하여 주식을 사고팔며 이득을 취한다. 주식세력이다. 

조우진 - 한지철 : 금융감독원 의 과장이며 불법 주식거래를 감시한다.

김민재 - 유민준 : 증권사 신입사원 조일현의 동기이며 금수저이다. 잘생겨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원진아 - 박시은 - 증권사 박대리이며 불륜이라는 소문이 퍼져도  버티며 직장을 다니는 철면피이다. 나중에  조일현의 애인이 된다.

 

2. 줄거리

전북 고창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조일현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증권가의 중심 여의도에 위치한 동명증권으로 입사하게 된다. 회사에 입사하고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지만, 정작 주문은 한 건도 들어오지 않고 허드레일등을 도 맡는다. 거기다 입사동기인 동생 동료 전우성과 비교되면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있다. 

 

갑자기 한 전화가 걸려오고 무림전자 2만 주 매매해 지금 당장 하며 전화를 끊어진다. 이에 헷갈린 조일현은 녹음된 파일까지 몇 번이고 들어보지만 통 감이 안 잡힌다. 그래서 주식 분석을 하고 매수를 하였으나 고객은 왜 매도 안 하고 그랬냐며 된통 당하게 된다. 그날 회식 자리 상관한테 된통 당하고 술까지 취해 추태를 부린다.. 이에 과장이 불쌍히 여겨 천배를 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한번 기회를 잡아볼래? 하며 제안하고 이에 조일현은 받아들인다.

 

위험을 무릅쓰고 번호표를 만나러 간 조일현은 번호표가 제안한 날짜에 전화 한 통을 받고 엄청난 매수를 강행한다. 

그게 떨어진 수수료는 7억 원.. 이상 엄청난 수수료를 얻게 된 조일현은 집을 보러 다니고 여자친구와 오랜만에 저녁 데이트를 하며 맛있는 걸 먹는데 화장실에서 어떤 이상한 남자를 만난다.

 

횡설수설 거리며 조일현을 잘 알고 있는 듯이 말하며 사라진다. 그 남자는 바로 금융감독원 조사국 한지철이었다. 이에 불안한 조일현은 번호표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상황을 얘기했으나 증거는 없으니 안심하라며 조일현을 안심시킨다. 

 

박시은 대리는 조일현에게 이것저것 알려주자 조일현은 저녁식사를 제안하고 이에 밥은 싫다며 술이나 먹자고 한다. 

다음 거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다음거래는 과장 없이 진행되는 거래 과장 몰래 진행되었고 그 거래는 성공이 되어 12억이나 벌게 된다. 이에 과장은 자신이 배제된 거에 이상함을 느끼고 불쾌해한다. 

 

또 금융감독원 한지철이 조일현의 아파트까지 찾아오고 이에 불안하여 번호표를 또 만나고 이에 휴가를 갔다 오라며 좀 휴식을 가져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게 되고 조일현은 휴가를 떠나는데 , 회사는 부정거래 감사를 나오고 거기에 과장 비리, 박대리의 불륜등이 증권가 선전지로 돌게 되고 조일현이 없는 사이에 큰일이 벌어졌다. 

 

과장은 조일현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하고 욕을 하며 떠난다. 조일현은 소문으로 떠들썩한 박시은 대리와  저녁 데이트를 하게 되고 둘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지며 여자친구와는 헤어지게 되고 박시은 대리와 동거를 하며 회사생활은 순탄대로를 향해 달리고 있다. 

 

여의도에 자살사건이 일어나고 그 일은 번호표와 관련된 사건임을 직감하지만 무시하고 그냥 하던 대로 생활을 하던 중 번호표를 소개해준  과장과 박용호 부장이 금감원 한지철을 만나 부정거래에 대한 자료를 주며 딜을 하게 되고 박용호 부장은 그다음 날 빌딩에서 떨어져 죽는다.

 

박용호 부장을 만나러 갔던 조일현은 만나지 못하고 내려오다가 박 부장이 빌딩에서 떨어져 죽는 걸 보고 당황하며 사건이 점점 심각해지는 것을 느낀다. 이에 번호표를 만나 의도를 물어보지만 재미있어서 한다고 말을 한다. 

 

그래도 돈을 벌기 위해 조일현은 거래를 강행하게 되고 거래가 끝나자 전화가 오고 대화하던 중 자신의 거래가 들켰다는 걸 알게 되고 이에 직장을 벗어나기 위해 나가는데 조일현을 잡으러 오는 무리들과 번호표가 시켜 오토바이를 타고 온 사나이가 조일현의 목을 조여 오고 운이 좋게 피하게 되고 , 번호표를 찾아가 따지게 된다. 

 

그리고 조일현은 혼자서 생각을 하게되고 박시은대리의 고발로 조일현은 금융감독원으로 끌려간다. 

한지철은 조사한 보드판을 보여주며 여기저기 다 있다며 말을 하고 그것을 바라보고 참여했던 사람들이 다 죽은걸 보고 번호표를 배신하고자 계획을 짠다. 번호표가 계획하고 있었던 거래를 역으로 이용하여 작전은 대성공하며  번호표가 크게 당하고 이에 분노한다. 

 

번호표는 조일현에게 만나자고 전화를 하고 번호표와 대화를 나누고 번호표는 사람들 쪽으로 사라지려 하는데 이에 돈을 뿌려 사람들 속으로 못 사라지게 막는데 한 남자가 조일현을 칼로 찌르고 지나가는데 이를 잡는다. 번호표도 잡지만 증거가 부족하던 그때 조일현은 아까 전 번호표와 대화가 담긴 녹음 파일을 넘기고 지하철을 타고 도망가며 끝이 난다. 

 

 

3. 영화후기

증권가 주식세력의 범죄행각을 표현한 영화이며 검은 머리 외국인으로 나오는 번호표.. 중개인을 이용하여 주식거래를 통해 이익을 가져가는 세력을 통해 부자가 되고자 했던 조일현의 소망은 이루고 점점 부자는 돼 가지만 같이 거래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죽어가면서 자기한테 까지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지자  금융감독원 한지철에 협조하며 이에 골탕 먹일 계획을 세우고 300억의 손실을 끼치자 이에 번호표는 조일현에게도 칼을 들이대지만 조일현의 기지로 번호표를 잡고 대화도 녹음하여 잡게 되는 스토리이다. 돈의 무서움.. 부자의 길로 들어서는 조일현의 심리상태를 그려내는 장면들이 재미있다.

주식을 하는 분들에게는 더 재미있을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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