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작정하면 무조건 100% 성공 !! 기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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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우빈 작정하면 무조건 100% 성공 !! 기술자들

by 오십비 2023. 2. 25.

기술자들포스터

 

2014년 개봉작

기술자들

1. 개요

 비자금 1500억을 털기 위한 철저한 계획으로 시도되는 3인조 범인들의 고군분투하는 영화 이야기이다.

 

알고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 

 

인천 세관이 후반 배경으로 나오지만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으로 인해 보안이 강화되면서 협조를 얻지 못해 광양항, 부산항 등지에서 촬영되었다. 

 

김우빈이 극 중 타는 E클래스는 사실 AMG 튜닝을 한 차량이다. 

 

제3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35회 촬영상 - 신인상 -윤주환 님이  수상하였다. (제작진 )

 

 

감독 - 김홍선

각본 - 김양중 

출연진 -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 이현우, 조윤희 , 임주환

제작사 -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촬영기간 - 2014년 3월 9일 ~2014년 8월 13일

개봉일 - 2014년 12월 24일

상영시간 - 116분 ( 1시간 56분)

총 관객수 - 2,564,340명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등장인물 

김우빈 - 이지혁 : 금고털이범이며 잔머리에 능하다. 

김영철 - 조대진 : 조직의 두목이며 비자금을 훔치기 위해 이지혁 일당을 협박하여 일을 진행한다. 

고창석 - 김구인 : 인력 조달 전문이며 이지혁의 절친한 형이다.  

이현우 - 박종배 : 최연소 해커이지만 실력만큼은 누구보다 좋은 실력 좋은 해커이다. 

조윤희 - 오은하 : 미술관 주인이다. 이지혁이 좋아한다. 

임주환 - 이주환: 조대진의 오른팔이며 잔인한 성격을 가졌다. 

기술자들의 한 장면

2. 줄거리

어느 창고 자리 이지혁은 창고로 사기 치려는 사람에게 소개비만 주면서 임대를 하게 된다. 

 

베테랑 금고털이범 이지혁은 귀중한 물건을 5억에 거래하게 만들어주면 1억을 수수료로 준다며 딜을 하고

사무실을 나오며 절친 형 김구인과 큰 판을 시작하기 위해서 해커업계의 은둔 고수 최연소 해커 종배를 영입하였다. 

 

메종보석삼거리에 있는 보석상을 털기로 한 그들은 보석상거리의 CCTV위치, 파출소, 보석상안의 CCTV 등을 파악하고 

경찰 무전등을 해킹하고 무력화하여 연락이 안 되게 한다. 그리곤 다른 보석상의 상점 유리를 부시고 경찰을 거기로 유인한다음 이들은 목표를 삼은 보석상을  털기 위해서 들어가게 된다.

 

금고를 뚫기 위해 드릴로 뚫고 방음이 안되는지 

소음이 들리며 경찰들이 이지혁 쪽으로  서서히 접근하는데.. 시선을 따돌리기 위해서 김구인은 나가 경찰주위 쪽 차를 파손하여 주의를 끌고 도망친다. 

 

천천히 금고 비밀숫자를 맞춘 이지혁은 30억 어치 보석을 들고 유유히 일당들과 함께 사라진다. 

조대진 사장은 신문을 보며 자기 물건을 훔친 놈들을 보고 싶다며 오른팔  이주환을 시켜 이들의 면상을 보고 싶다고 얘기한다. 

 

조대진 사장 앞에 그들을 데리고 와  1500억 비자금 탈취 계획에 끌어들이기 위해서 제안을 하게 되고 , 그들은 거절하는데.. 쉽게 포기 못하는 조사장은 오른팔 이실장을 시켜 그들의 가족을 볼모로 이 계획에 참여하게 만든다. 

 

그 돈이 있는 곳은 인천관세청이 아시아 최고의 철통 보안으로 지키고 있는 곳이었다. 근데 이 돈이 움직인다는 소문이 들려왔고 이를 안 조대진 사장이 이 계획을 성공시킬 이지혁, 김구인, 종배를 잡아 참여시킨 것이었다. 

 

이들은 계획대로 진행하였고 이지혁과 김구인, 조사장의 오른팔 이주환이 금고 앞에 서계되었다. 그들은 보안문제를 일으켜 40분 동안의 시간 안에 금고를 털려고 한다. 김우빈은 금고를 열었고 그 돈을 트럭에 실어 담았다. 그리고 피신하는 이들

 

지만 이지혁은 다가오는 보안요원들을 따돌리기 위해 그들이 볼 수 있는 거리에서 도망친다. 

 

그리고 어느 사무실에 들어가 뭔가를 하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조대진 사장이 슬그머니 뒤로 와 총을 겨누고  폭팔물이 든

가방을 주며 이걸 가지고 차를 타고 가라고 한다. 그리고 경찰 무전기에 이 차량 번호와 차종을 무전기로 말하며 경찰에게 쫓기게 만든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 이지혁은 궁지에 몰리게 되고 경찰들은 총을 이지혁에게 겨냥하고 순순히 투항하라고 하지만

이지혁은 바다로 뛰어드는데 누군가 총을 쏴서 맞춘다. 그리고 조사장은 폭팔물이든 가방을 폭파시키고

조대진 사장은 훔친 돈을 확인하기 위해서 트럭 문을 열고 돈을 확인하는데  이게 왠 걸 다 가짜 돈이었다. 

 

이에 황당한 조사장과 오른팔 이주환.. 어리둥절 해 있을 때쯤 이지혁에게 걸려온 전화 통화 중 경찰이 출동하게 되었고 이들을 잡게 된다. 하지만 도망친 조대진 사장은 이지혁 전화에 어떡해 한 거냐며 묻고 이지혁이 계획한 상황들이 보인다. 

 

그러던 중 죽었던 김구인이 나타나게 되고 그들은 경찰인척 가짜 돈이 들어있는 차량을 타고 유유히 사라진다. 

죽은 줄 알았던 이지혁은 전에 알던 창고임대 청년들을 영입하여 조사장을 배신할 계획을 세웠고 , 그 계획이 잘 먹혀들어갔던 것이었다. 도망치는 조사장 롤스로이스 차를 들이박아 경찰에 붙잡히게 만들고 이지혁은 사라지고 만다...

3. 영화 후기 

아시아 최고의 철통 보안 속에 감춰진 1500억을 털기 위해 조대진 사장이 강압적으로 계획에 참여시킨 이지혁 김구인, 종배

로 시작 한 계획.. 성숙한 관람객들과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고 스토리가 다 ~ 쪼끔은 예상이 되는 영화였다. 기대감을 크게 만들어 실망감을 크게 안겨준 영화인 거 같은데 대대적인 홍보에 비해 초라한 성적을 거둔 영화인 거 같다. 

그리고 생뚱맞은 상황들과.. 누가 봐도 이상한 장면들도.. 나와 영화.. 졸속 기한 맞추기 위해 급하게 만든? 그런 느낌도 살짝 든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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