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뺑소니 친 놈은 끝까지 추적한다. 뺑소니 전담반 뺑반

 

뺑반 포스터

2019년 개봉작

뺑반

1. 개요

뺑소니를 소재로 한 영화이다. 

장르 - 범죄, 수사, 드라마, 액션

감독 - 한준희 

각본 - 김경찬, 한준희 

출연진 -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김기범

촬영기간 - 2018년 3월 11일 ~ 2018년 8월 11일 

제작사 - 호두앤유픽쳐스, 쇼박스

배급사 - 쇼박스 

개봉일 - 2019년 1월 30일 

상영시간 - 133분 (2시간 13분)

제작비 -124억 원

대한민국 총 관객수 - 1,826,714명

월드 박스 오피스 - $13,489,165 

 

등장인물

공효진 - 은시연 :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 사과 소속 경위 였으나 강압수사때문에 뺑소니 전담반으로 간다.

류준열 - 서민재 : 차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지닌 뺑소니반 에이스 순경이다. 

조정석 - 정재철 : 가난한 시절을 극복하고 거대 그룹의 회장이 된 자수성가형이다. 하지만 뇌물을 주고, 악행등을 감추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함이 있다. 

염정아 - 윤지현 : 내사과 과장이며 은시연의 상관이었다. 

손석구 - 기태호 : 검사로 나온다.

전혜진 - 우선영 : 경찰대 수석 출신이며, 임신 중인 우계장이다. 뺑반을 관리감독 한다. 

이성민 - 정채 : 예전 경찰이었으며 지금은 카센터 사장이다. 서민재의 아버지이다. 

여정 : 구급 대원이다 

2. 줄거리

어느 한 레이스장 경찰청장이 정재철에게 돈을 받는 장면이 블랙박스에 녹화가 된다. 경찰들은 레이서를 붙잡아 심문을 하고 있었고 심문 도중에 레이서가 쓰러지게 된다. 경찰의 과잉진압 뉴스가 나오고 은시연은 뉴스를 보고 그의 애인 기태호의 차를 빌려 출근한다. 

 

사건은 과잉진압으로 경찰에게 불똥이 튀면서  경찰청장이 수사팀을 해체하며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은시연은 뺑소니 전담반 뺑반으로 전출가게 되었고 , 거기서 서민재순경과 우 교통계장을 만나고 같이 일을 하게 된다. 뺑소니 사건이 발생하고 거기로 출동하는 서민재 순경과 은시연 현장에 도착한다.

 

서민재 순경은 노련한 하게 실력을 발휘하며 현장 사건 증거들로 추리 끝에 수산물 트럭이라고 결론을 짓고 CCTV를 활용하여 그 트럭을 쫓는다.  고속도로에서 발견한 트럭을 쫓는 경찰차들 추격전 끝에 트럭을 세우고 트럭기사는 도망을 가지만 은시연에게 잡히며 뺑소니사건은 마무리된다.

 

그날 저녁 라면을 먹으며 조졸한 환영식을 하던 뺑반은 jc 모터스 앞에서 난 뺑소니사건을 말하고 그 사건에 흥미를 느낀 은시연은 검사 기태호에게 연락을 하고 같이 jc모터스 파티에 참석하러 가는데 거기서 만난 정재철과 인사를 하고 은시연은 그사이에 도청기를 정재철 옷에 넣는다. 그리고 도청을 듣기 위해 화장실로 간 두 명. 정재철은 동문들이 있는 방으로 가서 

 

무시하는 놈을 병으로 내려치며 헬멧을 씌우고 드릴로 뚤으며 협박을 한다 

그의 무서운 행동에 다들 투자서에 사인을 한다. 정재철은 도청을 하고 있는 은시연과 기태호를 불러내고 

그의 앞에 가자 은시연은 도청기가 들어 있는 술잔을 보고 그것을 들이키며 배속으로 삼켜버린다. 

 

그때 정재철을 찾아온 서민재 순경 그에게 물어볼 말이 있다며 여러 가지 물어보는 도중 정재철이 말실수를 하게 되면서 서민재는 그가 범인임을 확신하게 되고 그는 명함을 주고 조사에 참여해 달라고 말하며 은시연과 기태호가 탄 차로 같이 돌아간다. 

 

심증은 있는데 확실하게 전문가에게 조언을 들어야겠다며 찾아간 곳은 서민재의 아버지가 하는 카센터였다. 그에게 거의 맞다는 말을 듣고 동네 사람들이 집으로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한다.

 

우과장도 들어오고 갑자기 열린 삼겹살파티 즐겁게 끝내고 은시연은 담배를 태우기 위해 바깥 소파에서 있는데 여자가 와서 서민재의 과거 얘기를 해주며 운전실력이 좋아 엄청빨랐던 서민재는  지금 아버지와는 범인과 경찰사이로 추격전에서 만났고 경찰인 아버지가 다쳤는데 서민재를 입양하면서 아버지가 됐다고 애기를 해준다. 

 

성당으로 경찰청장이 들어온다 정재철머리를 잡고 때리며 왜 귀찮게 영상을 찍어놧나며 협박을 하고 정재철은 보험으로 들어놓은 거라면서 얘기를 한다. 먼저 경찰 심문을 받은 경준이 해외로 도피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혀 심문을 받고 출국정지가 되어 해외도피는 무산되었다.

 

버스터에 그 경찰청장 돈 받는 영상이 담겼다고 말하고 레이싱대회에 참가하는 정재철의 버스터에 담긴 영상을 빼앗기 위해 레이싱이 펼쳐지는 곳으로 기태호와 은시연 윤지현이 합동작전으로 해서 가게 되고 

레이싱을 하는데 싱겁게 운전실력이 기대 이상이 아니라 실망한 정재철은 검사 기태호인 것을 보게 된다. 이에 버스터에 담긴 블랙박스가 생각나고 차를 타고 버스터가 있는 곳으로 전력질주한다. 

 

은시연은 버스터를 탈취해서 전력으로 도망가는데 정재철은 그것을 추격하고 있다. 경찰청장 직속부하들이 윤지현이 탄 차를 습격하였고 정재철은 버스터를 바짝 따라붙어 도심 속까지 쫓아왔는데 골목길로 들어서자 앰뷸런스와 충돌한 정재철은 뒤집힌 앰뷸런스를 여러 차례 들이받으며 성질을 부리고 있다.

 

이에 은시연은 차 안의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이 되자 그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거기에는 서민재의 아버지 정채와 그의 동네동생 여정이 타고 있었던 것. 은시연은 정채를 꺼내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데 때마침 나타난 서민재는 아버지가 탄 앰뷸런스가 불이 난 것을 보고 구하기 위해 달려들지만 차를 폭발하며 아버지도 불길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이에 정재철이 한 것을 본 서민재는 그를 향해 죽일 자세로 달려든다. 그에게 달려드는 정재철의 부하들은 속수무책으로 쓰러져가고 서민재를 수갑까지 채우며 제압을 했지만 그는 손가락을 부러트리면서 수갑을 풀고 그들을 제압하고 정재철을 목 졸라 죽이려 한다. 이때 은시연은 총을 쏘면 그만하라고 하지만 이성을 잃고 말을 듣지 않는 서민재  총소리가 울리고

 

한편, 정재철은 레이싱 오락기기에서 앉아 게임플레이를 하고 있다. 옆에 윤지현 과장이 나타나 이럴라고 풀어준 거 아니라며 더 큰 권력을 얻기 위해서 정재철과 손을 잡은 윤 과장이었다. 

 

총경으로 진급을 하게 된 윤지현은 은시연에게 전화를 

걸어오라고 하지만 은시연은 가지 않고 서민재를 만난다. 서민재를 자기가 정재철을 잡을 거라면서 은시연과 같이 정재철이 귀국하기 전에 계획을 하고 그를 추격 끝에 레이스장으로 몰아가고 정재철은 레이스장 센터 안에서 서민재를 흉기로 찌르고 정재철에게 수갑을 채워 현장에서 경찰에게 체포하며 끝이 난다. 

3. 영화 후기 

화려한 배우들이 출연을 했지만 너무 짜맞춤식이였던 것 같은 스토리라 흥행에는 대 참패하였으나 손익 분기점만을 간신히 챙긴 영화가 된듯하다. 배우들의 연기만 좋았다? 하지만 카레이싱 장면 등 우리나라에서 잘 나오지 않는 장면 등은 긴박한 속도감과 마치 내가 타서 달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그런 점에서는 잘 표현한 것 같지만 길지는 않아 많이 아쉽게 생각한다. 

 

지금 보면 많은 이성민, 류준열, 염정아, 공효진 , 전혜진  손석구 님은 그렇게 큰 비중이 없는 역할이니 큰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을 듯하다. 조정석의 말 더듬는 대사는 긴장감을 주려했는지 아니면.. 원래 버릇으로 된 건지 모르겠지만 후반에 가면 말을 잘 안 더듬는다. 이것이 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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