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이빨 말고 모조리 다 씹어 먹어주마. 아저씨

 

 

 

아저씨 원빈,김새롬출연

아저씨 2010

 

1. 개요

많은 명 장면을 만들어낸 대한민국의 범죄 액션 영화이며, 한 아이를 구출하기 위한 한 남자의 추격 액션이다.

 

알고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 

촬영 장소에 놀러 온 나문희 씨가 제목은 간단할수록 좋다고 하여 아저씨로 강행하였다고 한다. 

감독 이정범 님은 로맨틱 코미디를 찍으려고 했으나 잘할 자신이 없어 액션영화로 바꾸게 되었고, 이정범의 아버지가 전당포를 하는데 거기서 영감을 받아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한다. 

원빈으로 주연이 확정되면서 액션씬도 간결하게 전면 수정하였다고 한다. 

 

장르 - 액션, 범죄, 드라마

감독 - 이정범

각본 - 이정범

출연진 - 원빈, 김새롬, 김희원, 김성오, 김태훈, 송영창

개봉일 - 2018년 8월 4일

상영시간 - 119분 (1시간 59분)

월드 박스 오피스 - $44,723,232

관람객 수 - 617만 명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등장인물 

원빈 - 차태식 : 서울 동네 허름한 전당포를 운영하는 아저씨이다. 전직 정보사 특작부대 요원이었다. 태극무공훈장까지 받은 최정예요원이었다.

김새론 - 정소미: 마약쟁이 스트립댄서를 엄마로 둔 초등학생이다. 차태식을 따라다닌다. 

김태훈 - 김치곤 : 서울구로 경찰서 마약 수사팀장이며 차태식이 사건에 휘말리자 그를 쫓아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김희원- 만석 :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고 죽이는 조직 두목이다. 윗 조직을 재끼기 위해서 차태식을 이용한다.

김성오 - 종석 :만석의 동생, 여자와 명품을 좋아하며 형을 따라 잔인하며 비열하다. 

타나용 윙트라쿨 - 람로완 :만석의 부하이다. 킬러인데 차태식의 싸움실력을 보고 총 대신 칼로 대결을 펼치지만 차태식에게 져 죽는다.

송영창 - 오명규 :  만석의 윗 조직 보스이다. 하지만 만석이 차태식을 이용하여 오명규 조직을 박살 낸다.  

 

차태식과 해결사 람도완 목욕탕 단검승부 신

 

2. 줄거리

마약배달 사고 발생하다.

 

 

한 나이트클럽 이날 거대 조직의 마약거래가 있던 날이었다. 이 거래를 잡기 위해 마약담당 수사관들은 수개월째 잠복 중이었던 형사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물건을 받고 배달을 하기 위해 옷을 갈아있는 배달책은 마약에 찌든 나이트클럽 댄서 효정이에게 전기충격을 당하고 쓰러진다.

 

효정은 기둥서방 성식과 짜고 물건을 가로채 달아났다. 

형사들이 들이닥치지만 마약이 없는 현장을 덮치게 되고 허탕을 치게 된다. 

 

허름한 옷을 입고 전당포를 운영하는 차태식을 찾아오는 사람은 효정의 딸 정소미와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 뿐이었다. 

둘은 맛있게 밥을 먹고 있는데 정소미의 엄마 효정이 전당포를 찾아온다. 소미는 숨고 효정은 소미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전당포에 카메라를 맡긴다. 

 

그 시각 마약을 잃어버린 만석은 오사장에게 구타와 협박을 듣는다. 3일 안으로 마약을 찾아와 중국애들에게 샘플을 제공해야 한다며 그 안에 못 찾아오면 인체 신비전에 보낸다는 얘기를 한다. 

 

길을 걸어가던 차태식은 경찰들과 있는 소미를 보게 되고 가방을 안 훔쳤다면서 부모라며 차태식을 가리키지만 차태식은 외면을 하고 가버린다. 

 

이에 삐진 정소미를 태식에게 솔직한 심정을 얘기하게 된다. 창피해해도 내가 아저씨까지 미워하며 나를 좋아해 줄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게 된다면서 말을 하고 집으로 간다. 

 

깨어나는 차태식 

 

 

꼬리가 잡힌 효정은 만석의 동생 종석에게 집 안에서 고문을 당하고 있었고 소미는 그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종석의 부하 람도 완이 그 꼬마를 태우고 카메라를 보관하고 있는 전당포로 향하게 된다. 

 

차태식이 돌아오니 전당포 자물쇠가 땅에 떨어져 있었고 안으로 들어가니 불청객 2명이 카메라를 내놓으라고 얘기를 하지만 맡겨놓은 사람만이 물건을 가지고 갈수 있다며 애기를 하자 한 명이 그에게 달려들지만 이내 제압당한다. 

이에 종석의 부하는 종석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람로완이 올라와 전화를 건네주고 종석은 여자와 아이를 이용하여 카메라 가방 안에 있던 마약만 빼서 가지고 돌아간다. 

 

함정에 빠진 차태식과 오명규 

 

차태식은 여자와 아이를 구하기 위해 만석과 종석의 요구를 받아 물건을 배달하게 된다. 분당 다일락 골프장으로 가 오명규 사장을 찾아 물건을 건네주라고 얘기를 하고 정확히 6시에 가서 전화를 끊는 대로 핸드폰은 버리라며 지시를 한다.

 

오명규 사장을 찾아가 마약을 전달하고 곧이어 한 통화의 전화가 오명규 사장에게 걸려오고 만석은 조심하라며 전화를 끊는다.

 

오명규는 차태식을 경찰에게 던져주고 도망을 가지만 차태식이 쫓아가 그의 도주를 차단하지만 그가 탄 차 트렁크에는 소미의 엄마 효정이 장기가 다 적출되어 있는 걸 보고 황당해하며 경찰에 체포된다. 

 

만석과 종석의 함정에 빠져 살인, 마약 밀매 및 장기밀매 혐의로 누명을 쓰게 되고 만석과 종석은 효정의 기둥서방 성식을 찾아내 잡게 된다. 소미는 노파가 이끄는 개무굴로 보내게 된다. 소미마저 잃을 수 없었던 태식은 순식간에 경찰들을 제압하고 경찰서를 나가게 된다. 

만석은 성식을 죽이고 오명규사장에게는 그의 해결사 람도 완을 보내 죽이게 한다.

 

만석과 종석이 있는 클럽으로 찾아가는 차태식

 

경찰들은 보안이 걸려있는 차태식의 정보를 캐기 위해서 미국정부를 이용하여 차태식에 대한 정보를 알아낸다. 

그 시각 경찰서를 빠져나간 차태식은 만석에게 받은 핸드폰을 찾아 대포폰 업자를 찾아가게 되고 이들을 때리고 제압하여 핸드폰을 사간 사람의 정보를 알게 되었고 그가 있는 클럽으로 향한다. 

 

대포폰업장에 있던 빚쟁이를 이용하여 장기밀매업자인 또치에게 접근하고 전당포로 온 종석의 부하 또치와 마주치고 소미가 있는 곳의 정보를 듣게 된다. 람도 완은 그를 데리러 갔지만 차태식에 붙잡힌 그를 보고 총을 쏘지만 차태식 말고 그가 죽는다. 

 

차태식과 목숨을 건 결투를 벌이고  만석은 차태식에게 핸드폰을 떨구고 람도 완과 종석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함께 도망을 가고 차태식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를 한다. 차태식은 내일을 위해 사는 사람은 오늘만 사는 사람한테 죽는다고 하며 그게 얼마나  x 같은 건지 보여준다고 얘기를 하고 전화를 끊는다. 

 

차태식의 복수를 위한 변신

 

그들의 마약공장인 가구 공장으로 향하는 차태식은 거기서 벌어지는 참혹한 현장을 보고 그들의 부하를 제거한 뒤 종석을 잡아 인질로 만석에게 전화를 걸어 소미를 한 시간 안으로 데려오라고 한 뒤  종석을 의자에 묶어두고 가구공장을 폭발시키며 만석을 찾아 나선다.

 

거기서 일했던 아이들에게 경찰에게 신고하라고 한 뒤 떠난다. 이에 열받은 만석은 소미의 눈을 가지고 오라고 람도 완에게 시키고 접선 장소로 가지고 오게 된다. 

 

차태식은 만석과 그의 부하들이 있는 목욕탕으로 오게 되고 소미가 눈이 없어 엄마를 못 찾는다며 차태식을 놀리고 종석이 어디 있느냐며 묻지만 열받은 차태식가 만석에게 말을 한다. 

 

"충치가 몇 개냐? 나 전당포 한다. 금이빨 받는다. 금 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 먹어줄게"라고 말을 한 뒤 총을 꺼내 만석의 부하들을 죽이는 차태식 그러다가 칼을 꺼내 칼잽이들을 순식간에 제압하며 죽이는 걸 보는 람도 완은 그에게 흥미를 느끼게 되고 차태식은 만석의 부하들을 다 죽이고 소미의 눈을 든 병을 집어 들라고 하지만 람도 완이 총을 쏴 깨부수어 버린다. 

 

이에 열받은 차태식은 람도 완과 엄청난 실력을 발휘하며 그와 단검 승부를 펼치고 람도 완과의 접전 끝에 그를 수십 차례 찔르며 그를 죽이고 만석을 쫓아간다. 차를 타고 도망가는 만석 총을 쏴 그 차 타이어를 펑크 내고 만석에게 다가가 총을 쏘지만 방탄이 돼있는 차였다.

 

이에 차태식은 만석의 자리가 보이는 앞 유리창으로 가 방탄유리에 총을 대고 계속 총을 쏘자 방탄유리에 충격이 가면서 깨지기 시작했다. 그의 가슴에 총이 박히고 차태식은 한발 남았다라면서 그를 총으로 쏴 죽인다. 

 

그들을 죽이고 자살을 하려고 했지만 죽은 줄 알았던 소미가 그에게 달려오고 경찰에 붙잡히게 된다.

경찰에 붙잡힌 차태식은 경찰에게 부탁을 하고 소미에게 학용품을 사주고 경찰과 같이 가게 된다.  

 

3. 한 줄 후기

갑자기 완성시켰다는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높다. 마약과 장기밀매를 소재로 하여 파격적 이적이었으며 오랜만에 원빈이 영화에 출연하였고 우려와 달리 캐릭터를 잘 소화하면서 엄청난 흥행을 하게 된다. 

 

 

만석과 종석을 연기한 김희원과 김성오 배우의 악역을 더 잘 소화해내며 진짜 악인과 같아 이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발을 안 쓰는 액션씬들도 현실감 있게 해 주었고 목욕탕에서 벌어지는 칼로 그들을 제거하는 단검 승부씬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몇 년이 지났어도 지금 영화에보다 훨씬 재미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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