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기위해 12시간마다 다른사람의 몸에서 깨어난다! 유체이탈자

 

 

 

윤계상 주연 유체이탈자 포스터

유체이탈자 2021

Spritwalker

 

1. 개요

범죄도시 제작진이 만들었다. 

2021년 11월 24일에 개봉한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주연의 한국 스릴러 영화이며 12시간마다 유체이탈이 되면서 이루어지는 추격 액션 영화이다. 윤계상이 1인 7역을 맡아 액션에 진심으로 몸을 아끼지 않고 열혈 한 영화이다. 

알고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 

개봉 전에 107개국에 판매되었고,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확정되었다. 

2020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1년 연기되었다. 아마도 코로나 때문에 그런 거 같다. 

20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크래프트 우수 액션시네마 상을 받았다.

제42회 황금촬영상 수상식 -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 윤계상이 받았다.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 범죄

감독 - 윤재근

각본 - 윤재근

출연진 -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유승옥, 이성욱, 서현우, 이운산

제작사 -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촬영기간 - 2019년 1월 15일 ~2019년 5월 20일

개봉일 - 2021년 11월 24일

상영시간 - 108분 (1시간 48분)

제작비 - 94억 원

월드 박스 오피스 - $6,631,926

한국 관람객수 - 817,669명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등장인물 

윤계상- 장이안 : 국가 정보요원이며 왠지 모르게 12시간마다 몸이 바뀌어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임지연 - 문진아 : 과거 장이안과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국정원에게 쫓기고 있다. 

박용우 - 박실장 : 국정원안보 정보원  실장이다. 집요하게 강이안을 쫓는다. 

박지환 - 행려: 노숙지이자 강이안의 유일한 조력자이다. 그만이 유체이탈한 강이안을 알고 있다. 

유승목 - 이신우 부장 : 국정원 소속이다. 강이안이 유체가 탈을 하여 들어간다. 

이성욱 - 유준형 대리 : 

이운산 - 지철호 : 국정원 소속 요원 총을 맞고 병원에서 탈출한다. 

유체이탈을 한 장이안

2. 줄거리

도로의 한 자동차가 서있고 한 남자가 앉아 있다. 옆에 노숙자 행려가 119에 신고했으며 정신이 드냐고 물어본다. 그는 옆을 바라보니 다른 얼굴을 하고 있는 남자의 얼굴이 보인다. 

 

병원에서 여경찰은 그에게 신원을 물어보지만 기억이 안 나고, 총을 맞았기 때문에 조사를 해야 한다는 경찰은 잠시 동료와 애기중 송두리째 사라져 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서 강이안(윤계상)은 자신의 소지품을 들고 병원을 나서고 Classsic 아파트키에 적혀있는 곳으로 향한다. 아파트에 들어서고 집안으로 들어서는데 집안을 살펴보지만 기억이 도통 나질 않는다. 

 

지철호라는 공과금 명세서를 보고 이름을 불러 보지만 기억이 나질 않는데 갑자기 주변이 서서히 바뀌면서 어느 한 여자가 마주 앉은 채로 괜찮냐고 물어본다. 

 

갑자기 장소가 바뀌면서 놀란 지철호는 으악~ 소리를 지르면서 카페 밖으로 나가고 거기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는데 어느새 바뀌어버린 얼굴을 보며 당황해한다. 도대체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른 채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버렸다.

 

신분증을 보니 뉴월드택배 부장 이신우라고 써져 있다. 자신의 회사로 가보니 다른 무리의 사람들이 이신우라고 부르고 이에 이신우는 도망간다.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처음 만났던 노숙자를 찾아간다. 노숙자와 대화하는 사이 주변이 바뀌며 다른 사람의 몸으로 바뀌어버렸다. 모든 일의 시작 처음 눈 떴던 사고 차량에서 단서를 찾으러 가본다. 거기서 환영 속에서 봤던 여자의 사진을 발견한다.

 

여자사진 속 성당을 찾아가게되고 거기서 사진속 여인을 만났지만 어떻게 된 건지 그녀는 바뀌어버린 사람 속의 남자에게 총을 들이밀며 격투를 한다. 이에 가까스로 풀었지만 여자는 금세 도망가 버렸다. 

 

그는 또 12시간이 되자 몸이 바뀌어버리고 바뀐 몸으로 그녀가 살았던 집으로 가게 된다. 집안에서 그녀의 사진첩을 발견하고 사진들 속에서 자신의 거쳐왔던 남자들이 이 여자와 관련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집안에서 추리를 하던 중 인기척이 들려오자 남자는 몸을 숨기고 그녀가 들어온다.

무언가를 찾아가려는 차에 2명의 남자가 들어와 그녀를 제압하고 그것을 본 남자는 그들과 싸워 물리치고 도망가서 그녀와 함께 차를 타고 도망간다. 

 

어느 한 사무실 누군가 사람들에게 호통을 치고 있다 아직도 수배 중인 여자를 1주일씩이나 못 잡고 뭐 하냐고 말이다. 

그간 강이안이 거쳐간 사람들은 국정원 요원이었다. 

 

노숙자를 찾아간 몸이 바뀐 강이안은 훔쳐간 블랙박스 메모리칩을 달라고 하며 확인할 게 있다고 한다. 노숙자는 강이안을 데리고 칩을 확인시켜 주고 거기서 강이안이 여자를 데리고 가는 모습을 본다.

 

그러던 중 몇 명의 무리가 강이안이 있는 사무실로 들어오고 노숙자에게 블랙박스 칩을 주며 도망가게 만들고 도망가는 위기의 순간 또다시 다른 사람의 몸속으로 이동하게 된다.  국정원이 탄 차운전을 하는 남자로 바뀌었고 강이안은 액셀을 밟아 차량을 들이박는다. 

 

단서를 찾기 위해 어디론가 가는 강이안은 노숙자가 끌려와 있는 곳에 도착한다. 국정원요원들이 고문을 하고 있고 이에 나서며 노숙자를 데려간다. 이상함을 느낀 국정원  박실장이 몸이 바뀐 강이안을 테스트해본다.

 

여자요원을 잡아 이름을 말해보라고 하자.. 잠시 머뭇거리지만 이내 스쳐 지나간 기억 중에 생각난 이름.. 소영이라고 말해 위기를 벗어나게 되고 노숙자와 함께 66이라고 쓰여있는 표시판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 도착해 보니 강이안의 진짜 몸이 거기에 누워있고 모든 기억이 돌아오게 되는데.. 이렇게 되기 전에 마약 단속을 하고 있었고 거기서 같은 요원들끼리 마찰이 있었으며 박실장이 문진아를 협박하고 강이안을 총으로 쏴 마약을 투약시켰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고자 강이안은 유체이탈을 지철호에게 처음 이동하며 그들을 물리치고 그녀를 데리고 도망쳤던 것이었다. 

 

큰 거래를 위해 모인 국정원 요원들 문진아를 납치해 오고 박실장은 이신우 부장과 다툼 끝에 이신우 부장을 죽여버린다. 

몸이 바뀌어 찾아온 강이안은 총격과 격투 끝에 박실장과 남아 신나게 싸우지만 문지 안의 총끝에 죽는다. 

 

3. 영화 후기 

유체이탈을 한다는 설정으로 시작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찾기 위해 단서를 찾지만 12시간마다 몸이 바뀌고 거기서 다른 상황을 마주하면서 무슨 일이 일어났으며 내가 누구인지를 찾기 위한 영화인데.. 처음부터 집중을 하고 봐야 할 듯하다. 한순간도 놓쳐서 안 되는 스릴 넘치는 스토리.. 계속 긴장감을 주며 1인 7역을 소화해 내는 윤계상. 액션 씬도 열심히 하며 몸을 불살랐다고 한다. 

 

박용우의 박실장 악렬한 연기가 한층 더 몰입을 높여주고 조연 주연할 것 없이 캐릭터를 너무 잘 소화해 하나하나 놓칠 수가 없는 장면들이 많다. 노숙자 행려 박지환 씨는 악역으로만 나오다가 강이안의 조력자로 나오며 훈훈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되고 긴박한 격투 씬, 총격 신등 볼게 많은 오랜만에 재미난 영화이다. 

1인 7역을 소화하는 윤계상.. 그리고 강이안 인척 연기하는 배우들도..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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