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HFMD): 원인, 증상, 진단, 발병, 치료
수족구병 봄철 유행이 시작됐다고 하네요 한달 새, 영유아 0~ 6세에서 수족구병 3배 이상이 증가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질병 관리청에서는 손, 발, 수포등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 병원 진료 를 당부한다고 해서 수족구병이 어떤 것이며 원인이 무엇인지등 여러 정보를 알고자 알아봤습니다.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병(HFMD)은 흔한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0~6세 영유아에게 영향을 미치는데요.
엔테로 바이러스와 같은 다른 바이러스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콕사키바이러스 (Coxsackievirus)에 의해 발생합니다.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때문에 생기는 병입니다.
장바이러스는 폴리오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에코바이러스 그 밖의 장바이러스로 나뉘게 되는데 이 중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콕사키바이러스는 혈청형에 따라 A군, B군으로 나누고, 각 군은 다시 성질에 따라 수십 종의 바이러스로 구분하여 숫자로 표시합니다.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는 콕사키바이러스 A16형이고 그 외에 콕사키바이러스 A5형, A6형, A7형, A9형, A10형, B2형, B5형 등에 의해서도 생깁니다.
이 글에서는 수족구병의 원인, 증상, 진단, 발병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족구병 원인
주요 원인은 콕사키바이러스 (Coxsackievirus) 중 특히 A16형이 가장 흔하며 다른 바이러스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감염 경로
감염자와의 접촉, 타액, 비강 분비물, 수포액, 대변 등을 통해 전파됨 증상
피부 발진
주로 손바닥과 발바닥에 작은 물집 형태로 발생 발진은 손, 발끝, 손발가락 사이 등에도 생길 수 있음
- 가려움증 및 약간의 통증 가능
- 발진은 처음에 작고 붉은 반점으로 시작해 물집으로 변화 어린 아이일수록 발진이 넓게 퍼질 수 있음
- 입의 물집만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발진은 대부분 1주일 내에 자연히 사라짐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증상이 심한 경우(2일 이상의 발열 등)는 반드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수족구병 진단
임상 증상을 고려하여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진단을 위한 검사 실시 검체(대변, 직장도말, 뇌척수액, 혈액, 구인두도말, 비인두도말, 비강세척액 등)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발병과 전파가 됩니다.
잠복기는 평균 3-10일로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시작하는 기간 감염자와의 긴밀한 접촉, 비강 분비물, 타액, 수포액, 대변 등을 통해 전파됨 전염성이 매우 높아 다른 사람에게 빠르게 퍼질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 치료
대부분의 경우, 수족구병은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히 치유됨 증상 완화를 위해 통증 완화제, 항염증제, 발진에 대한 외부 치료제 사용 가능하며, 휴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 권장합니다.
근거 없는 항바이러스제 및 항생제 사용은 지양해야 해야합니다.
가령, 구강 청결 유지를 위해 자주 손씻기, 손실, 타액 등의 접촉 피하기를 권장 환자가 입원이 필요한 특수한 경우(뇌수막염 등)에는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시행 예방합니다.
손씻기
비누와 물로 손을 20초 동안 깨끗하게 씻기
손소독제 사용
알코올 기반 손소독제로 손을 깨끗하게 씻기
소독 접촉 피하기
감염자와의 직접적인 접촉 및 타액, 분비물 접촉 피하기
위생 관리
바이러스 전파 경로인 물건, 장난감, 음식 등의 위생적인 관리 유지
예방접종
콕사키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되었으며, 접종이 권장됩니다.
수족구병은 어떤 때에 입원을 하나요?
음식 섭취량이 현저히 감소하여 탈수가 심하게 생겨 수액공급을 받아야 하거나, 무균성 수막염이나 뇌염과 같은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된 것이 의심되는 경우에 입원을 하여 치료하기도 한답니다.
수족구병의 일반적인 경과는 어떤가요?
병이 생긴 후 3-5일 정도면 대개 증상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피부나 입 안의 병변이 좋아지는데는 이보다 길어서 7-10일은 걸립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영유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흔한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콕사키바이러스 A16형을 주된 원인으로 하며, 주요 증상은 피부 발진이며 가려움증과 약간의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대부분 치료 없이 자연히 치유되지만, 증상 완화를 위해 통증 완화제와 외부 치료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손소독제 사용, 접촉 피하기, 위생 관리 및 예방접종 등이 중요합니다.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수족구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 - 질병관리청 보도 자료 , 질별관리센터 수족구병, 서울 아산병원 수족구병
'건강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음식 Best 11 , 피해야할 음식 Best 5 (38) | 2023.05.21 |
---|---|
남자들 흔한 질환 전립선염 원인,증상, 진단 , 치료 (0) | 2023.05.21 |
암 치료에 획기적인 중입자 치료와 양성자 치료 차이점 (0) | 2023.05.14 |
크론병에 좋은 음식 BEST 7과 식사 요법 (0) | 2023.05.11 |
크론병 원인 및 증상 치료 방법 (0) | 2023.05.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