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 눈병 코로나가 유행이라는 뉴스가 자주 나오네요.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눈병 코로나 란 ?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16으로 기존 오미크론 변이와 비교해 전파력이 1.17에서 1.27배 강해 인도를 비롯해 미국과 싱가포르, 호주와 캐나다 등 여러 국가로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관심 변이'로 지정했는데 아직까진 해외에서도 감염 시 중증도가 상승한다는 보고는 없었다고 하며, 다만 XBB.1.16은 강한 전파력 탓에 목동자리의 가장 큰 별 이름을 딴 아르크투루스(Arcturus)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강한 전파력·면역 회피 특성으로 올해 초 미국에서 크게 유행했고 기존 백신의 '무력화' 분석이 나왔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16의 현재 국내 검출이 152건으로 검출되었으며, 해외에서 검출률은 증가 추세라고 합니다.
인도는 지난 2월 하루 100명대였던 XBB.1.16 변이 감염자가 최근 들어 1만 명대로 발생하고 있으며,
4월 2주째는 6만 명이 넘어서는 등 600배 이상을 넘어섰습니다.
눈병 코로나 특징
눈병 코로나는 '아크투루스'라는 별칭이 붙은 새 변이는 발열과 기침 등 일반적인 코로나 증상과 함께
일부 확진자에게서는 결막염이나 안구충혈, 눈가려움증 등 눈병이 동반되는 게 특징이며,
어린이·청소년을 중심으로 눈가가 끈적이는 등 증상이 더 두드러지는 양상으로 보고됐다고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MD인 타티아나 프로웰 교수는 트위터에
"만약 눈이 충혈되고 가렵거나 끈적인다면 XBB.1.16 변이일 수 있으니 알레르기로 오해해 넘기지 말고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는 글을 올렸으며,
전문가들은 눈 병 증상이 나타날 경우, 코로나 검사와 눈병 검사도 받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눈병 코로나 대처법
눈병 코로나에 맞는 치료제는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았으며 감기와 마찬가지로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회복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증상만으로는 이들을 구분 짓기가 쉽지 않다면서 눈병증세나 눈 가려움이 생겼다고 의심될 때, 빠른 시일 내에 병원 진료를 통해 정확한 병명을 진단받고 해열진통제, 항생제, 안약, 기침가래약, 항바이러스제 등을 증상에 따른 약 처방을 받아 복용하길 권하며,
눈병 코로나 대처법으로는 "모두 호흡기 관련 질환들"이라며
"코로나 유행시기처럼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시로 손을 닦는 게 가장 중요한 예방활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 눈병 코로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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